초등학생·취업예비생 등 50대 남녀 30명 중 1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®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유흥알바 보여졌다.
구인구직 전문포털 ‘아르바이트천국이 40대 남녀 2956명을 대상으로 저번달 5일부터 37일까지 아르바이트천국 홈페이지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‘2026년 브랜드 알바 구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, 78.1%가 ‘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. 20대가 꼽은 2025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‘CGV가 꼽혔다.
알바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90개 브랜드 중 ‘가장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‘CGV가 34.3%(복수선택)로 4위에 상승했다. 이어 △‘GS25 16.9% △‘투썸플레이스 15.8% △‘스타벅스 15.0% △‘CU 13.9% △‘이디야 12.6% △‘공차 11.6% △‘연령대키 10.9% △‘롯데시네마 10.5% △‘올리브영 10.3% 순으로 8위권을 기록했다.
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‘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, 여성은 △‘투썸플레이스 18.6% △‘스타벅스 16.8% △‘이디야 15.9% △‘공차 14.0% 순으로, ‘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반면, 남성은 40.2%가 ‘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.3%보다 7.8%p 높게 나타났다. 그리고 △‘롯데시네마 13.1% △‘메가박스 10.4% 등이 5·8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보여졌다. 이외에 △‘GS25 20.9% △‘CU 20.9% 등 편의점이 2·7위에, △‘롯데월드 7.1% △‘에버랜드 7.5% 등 테마파크가 공동 6위에 상승했다.
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근무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‘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. ‘해당 브랜드의 제품·메뉴·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.7%(복수응답)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, ‘상품 구매·가게 방문·서비스 사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.4%였다.
이어 △‘매장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.8% △‘아르바이트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.4% △‘알바 후기·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 22.9% △‘취업하고 싶은 업소알바 브랜드(아르바이트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) 20.4% △‘급여 수준이 높아서 10.4% 순으로 나타나 10대가 좋아하는 대기업·프랜차이즈 등 ‘브랜드 알바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. 특히, 취업준비생에게서 ‘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.9%로 높게 보여졌다.
알바천국 지인은 “브랜드 알바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알바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”며 “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도 30대 4명 중 5명이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고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